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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마을의 교류가 쉬워야하는 이유, 7월의 실무위원회
    작성일 2022-07-15

2022. 7. 12(화) 16:00


장마가 계속되는 날, 실무위원 분들께서 센터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위원님들도 계셔서

첫 타임은 가볍게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묻는 시간이었습니다.


1. 최근에 가장 크게 웃었던일

2. 주변사람들에게 받은 격려

3. 오늘 실무위원회에 거는 기대


3가지 질문에 답을 하며

서로의 어색함도 누그러트리고, 회의실 속 웃음도 하하호호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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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나누고 분위기가 많이 풀린 후에

본격적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의 첫 시작은 지난 6월에 논의된 내용들을 한번 더 회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의 주제를 선정하기 위한 현재 이슈 상황을 공유해달라고 부탁드렸고

작은 만남을 견고히 자주 하자라는 의견과 현 교육상황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춰 주제를 선정해보자라는 의견도 주셨었죠.


또한 마을에 퍼져있는 마을교육정보를 모으고 축적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모든, 다양한 주제를 모아 공유해야한다라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이런 6월에 진행된 회의 내용을 이어

7월 논의 안건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번엔 마을교육정보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조금 더 자세한 의견을 받고자했습니다.

마을교육자원 즉 광명시 내에 퍼져있는 교육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학교, 마을교육활동가, 단체, 교육기관, 시설 등) 

어떻게 하면 찾아서 발굴하고, 모으고, 구축해서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여쭸습니다.

하나의 예시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모집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제안에 대한 피드백도 부탁드렸고요


사실 주제는 이렇게 정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해진 대로만 이야기가 흘러가진 않죠.


마을과 학교, 학부모 그리고 지자체 그리고 또 다른 기관..

우리는 서로를 대할 때 사실 어려운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모두 마을교육공동체 하나의 단위로 묶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각자의 생태계가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그 생태계 끼리 만날 때에는 분명 예상치 못했던 부분들이 생깁니다.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이번 회의에선 서로에게 각자가 생각하고 있던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갔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교육을 함께하기 위해

서로에게 바라는 점과 이해가 필요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각자의 입장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해에서 더 나아가 그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어떻게 하면 줄여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아이디어를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위원님들이 함께 모여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값진 회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