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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셋째 날
    작성일 2022-09-13

                                                                                                                       2022. 8. 24.(수) 



연수 세번째 날에는 작년까지 충현중학교에서 마을과 연계된 활동을 열정적으로 운영하셨던 경험을 가진

안상임 교장선생님(현 소사중학교장)을 모시고 <마을과 학교, 함께 잘 살아가가기>라는 주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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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는 경쟁, 혼자 하는 것을 요구하지만,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은 <함께하는 것>에 있다는 말씀과 더불어, 

충현중학교에서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이자 생태전환교육과정을 상세히 풀어주셨어요. 


각 교과과정이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맥을 가져가면서

1년동안 순환하며 자연의 생리를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내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와 

내가 해야할 일을 알게되는 과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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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서 나눔하는 수세미를 학생들과 함께 직접 따오고, 

수세미를 다듬고 말리는 과정에서 실패도 경험하면서

학생들은 직접 뜨개질로 수세미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얼마나 잘 만드느냐가 중요한게 아닌, 스스로 경험해보는 과정 속에서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의탁해왔던 기후위기가 내 일상의 문제가 되고, 

직접 냉방기를 끄거나 목소리를 내는 행동으로 옮겨지기도 했답니다. 


이런 마을활동은 끊임없이 우리 일상 속 마을공간들을 찾아내는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선생님과 마을활동가, 그리고 학생이 연결고리를 맺고

공동체성을 회복해나가는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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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임 선생님의 생생한 스토리 뒤에는 

지난주에 이어 이창림 대표와 함께 만들어가는 워크숍이 이어졌는데요.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것에 대한 활동가들의 어려움을 토대로, 

실제 마을교육과정을 만들어갈 때 사전-현장-사후 3단계 과정에서

준비되어야할 것,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 등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일회성 때우기식 교육과정으로 그치거나, 

어떤 교육과정을 요청하는지 설명없이 학교에 방문해 진땀을 빼야했던 현장 상황들을 나누며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학교 외에 활동가가 스스로 준비해야할 것은 없는지 점검하면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청과 교육협력지원센터에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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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활동가들의 이야기는 안상임 선생님의 피드백으로 이어졌고, 

아래와 같이 우리 모두를 위한 다짐으로 마무리해도 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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